[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가 4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교육전문 전시회인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EB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과 EBS의 대표 서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블릿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증강현실(AR) 기술로 만들어진 ‘번개맨, 친환경 번개파워’는 올해 제작됐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EBS와 POSCO가 공동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Android/IOS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이 되며 전시 공간 내 제공되는 태블릿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존에서는 EBS MATH와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이솦’ 사이트의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EBS가 제작한 고품질 콘텐츠를 기반으로 SW 및 AI 학습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전 국민 무료 SW교육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한 700여 편의 영상학습 자료부터 2,500여 차시 분량의 수준별 강좌와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형 콘텐츠, 기관홈페이지와 교실수업지원 콘텐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의 교양 출판 브랜드인 EBS BOOKS는 무한한 지혜를 품은 단행본들로 전시 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클래스e 시리즈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강신주 저), 부모교육 시리즈 등 방송과 함께 책으로도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EBS BOOKS의 사명감이 느껴지는 책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EBS는 또 학습 문해력 저하 현상을 극복하고 기초 학력 및 상위 문해력 향상을 위해 발간한 총 45책의 를 선보이고, 동시에 영어문해력 향상의 일환으로 출시하는 ELT (English Language Teaching) 교재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