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한상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2월 9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여 명을 넘는 위중한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코바코 직원의 확진자 현황과 대응조치, 소관시설의 방역조치 사항 등을 듣고 일반인이 출입하는 ‘방송광고 상담실’을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코바코가 위치한 프레스센터와 한국방송회관 등 소관 시설은 다수의 입주 기관이 함께 있어 일반인과의 접촉이 빈번하므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방통위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하여 소관 산하 기관과 방송통신 현장 등을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