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국내 유일 대상 등 7관왕 쾌거

EBS,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국내 유일 대상 등 7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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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는 다큐프라임 ‘인류세’와 ‘요리의 과학’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필름 부문과 TV 부문 대상(Grand Remi Award)을 수상했다고 5월 7일 밝혔다.

필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큐프라임 인류세’는 전 지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TV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큐프라임 요리의 과학’은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프리젠터로 출연, 동서양의 요리에 숨겨진 과학적 지식을 뛰어난 영상미로 표현한 다큐멘터리이다.

이외에도 ‘다큐프라임 범의 땅’이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TV부분 플래티넘상(Platinum Remi Award)을,‘다큐프라임 60세미만 출입금지’,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이 TV부분 금상(Gold Remi Award)을, ‘모여라 딩동댕’이 패밀리분야 은상(Silver Remi Award),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뉴미디어분야 동상(Bronze Remi Award)을 수상하는 등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