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중소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4일까지 ‘2020년 스마트미디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기에서 동작·시연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고일 현재 창업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별도 심사를 통해 중소벤처 10개사를 선정한 후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기업당 400만 원)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발될 경우 경기센터 입주 공간(4인실) 제공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후속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KCA 경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