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LG유플러스와 미디어 교육 활성화 협력 추진 ...

시청자미디어재단, LG유플러스와 미디어 교육 활성화 협력 추진
6월 9일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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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LG유플러스는 6월 9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디어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와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1억여 원 상당의 스마트패드 1,000대를 기부하고, 재단은 이를 활용해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세종)를 통해 소외계층의 스마트 미디어교육 및 온라인 강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이 미디어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