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6일 회의를 열고 대구문화방송(주) 출자자 변경승인 심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금은 대구문화방송㈜의 출자자 변경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방통위는 이에 대한 심사계획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변경승인 심사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심사 항목은 방송법 제15조의2에 규정된 심사 기준을 적용하되, 신청법인의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방송의 공적 책임과 지역성 구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