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방송장비 전람회인 InterBEE(International Broadcast Equipment Exhibition)가 지난 17~19일간 일본 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러졌다. 이번 전람회는 국제적인 브랜드의 방송 전문장비를 비롯해 음향, 조명, 융합미디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니, 파나소닉, 캐논, 이케가미 등은 3D 관련 제작장비를 전시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각 사별로 다양한 테이프리스 제작·송출관련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총 7명의 회원을 추천받아 InterBEE 전람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