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은숙 작가, <시그널> 김은희 작가 만나다
[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9월 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평소 쉽게 만나보기 힘든 거장급 연사를 초청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공개 세미나로 그동안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조 루소(Joe Russo) 감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피터 델 베초(Peter del Vecho) 프로듀서, 영화 ‘배트맨’의 마이클 우스랜(Michael E. Uslan) 제작 총괄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드라마 작가와 음악 프로듀서가 참석해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1부에서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믿고 보는’ 드라마 작가 1위로 선정된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와 장르물의 선두주자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초청 연사로 나서 ‘우리들의 드라마 신(Scene)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나만의 락(樂) 세계’를 주제로 음악천재 윤상과 아이돌 마스터 용감한 형제가 ‘토크 배틀’ 형식으로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강연 후에는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보다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콘텐츠 분야 현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