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는 5월 16일 서울 도곡동 EBS 본사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익적·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진로·직업 교육 콘텐츠 제작 협력 △시민참여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상호 운영 지원 △평생교육 지원 콘텐츠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한 협력 △학습소외계층 대상 균등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진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종범 EBS 사장은 “EBS의 설립 목적은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평생교육 지원이라는 미션을 공유하는 두 기관이 협력을 맺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학교’를 추진 중인데, 이를 비롯해 국민 평생교육의 다양한 실천과제를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