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는 11월 26일 울산시 울주군과 울주군의 교육‧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EBS IP 활용 ‘번개맨우주센터(트레이닝센터 포함)’ 디지털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협력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울주군 학생 대상 역량 개발을 위한 EBS 교육 콘텐츠 활용에 대한 협력 △울주군의 교육‧문화‧관광 등 홍보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그 밖에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울주군은 EBS의 인기캐릭터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한 ‘번개맨 우주센터’와 ‘트레이닝 센터’를 갖춘 디지털 테마파크를 건립하고 2017년 9월 개관할 계획이다.
우종범 EBS 사장은 “EBS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한 디지털 테마파크 운영을 비롯해 울주군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콘텐츠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교육문화관광 명품도시 울주군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