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EBS가 여름방학을 맞아 EBS 방송직업체험을 운영한다.
‘EBS 방송직업체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직업관과 방송 관련 직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2012년부터 EBS가 운영하고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직 아나운서와 PD, 성우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함으로써 방송 제작 실무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치며,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기존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프로그램에 초등학교 고학년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다양하게 운영키로 했다.
7월 14일까지 EBS 홈페이지(home.ebs.co.kr/ebsjob)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아나운서 체험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2일 E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우‧PD체험은 8월 4일 EBS 본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EBS 방송직업체험 홈페이지 또는 EBS 고객센터(1588-15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