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융합의 미래” KOBA2008 준비완료
제18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08 – 18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가“미디어 융합의 미래(The Future of Media Convergence)”를 주제로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KOBA2008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부, 방송위원회,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음악산업협회, 한국영상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가 후원하며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KOBA 2008은 DMB, IP-TV 등 최근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 방송서비스의 흐름을 반영한 “신기술 테마관”을 전시장에 별도로 마련하고 음향산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Pro-Audio의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3nd Dynamic Blaster KOBA”현장음향시연회를 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병행행사로 계획하는 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제방송컨퍼런스’가 100여개 이상의 주제로 열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경우 방통융합 서비스에 관한 세션을 중심으로 IPTV, TV 포털, 디지털 라디오 세션 등 이 준비돼 있다. 또 작년보다 현장기술 세션을 늘려 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미래방송기술, 방송통신위원회 설립과 관련한 현안 토론회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