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개최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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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K-ICT 전략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의 캐치프레이즈를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홈페이지(www.iotweek.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 국민, 기업 등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9개 사물인터넷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며 일반 국민의 일상생활 및 기업(산업), 공공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실제 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전시회와 학술회의, 세미나 등 12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 추진방향을 반영하는 국영문 두 가지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하며, 간결하고 명쾌한 의미전달이 가능한 캐치프레이즈 4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 취지의 상징성, 대중성, 창의성, 영문의 국제 통용성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개별 통보하고,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성완 미래부 융합신산업과장은 “사물인터넷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를 통해 사물인터넷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이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