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신년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과학기술과 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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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부가 출범한 지 어느덧 4년이 지났고, 그동안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2017년에도 제4차 산업혁명에 잘 대응해 경제 재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히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과 신서비스 창출 △지능정보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비 등 4대 추진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우리 경제는 지금 대내외적으로 위기와 기회의 공존 속에 있다”며 “이러한 때에 국민과 기업이 한 마음이 되어 과학 기술 발전과 지능정보사회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경제 재도약은 물론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건설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대비하는 부처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가는 한편 한층 더 겸손한 자세로 긴장의 끈을 당겨 매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