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SBS M&C’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5년 재허가 ...

방미통위, ‘SBS M&C’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5년 재허가
심사평가 82.384점…재허가 기준 70점 넘어

40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SBS M&C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재허가를 의결했다. 허가 유효기간은 5년이다.

방미통위는 7월 29일 제26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방송사업자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인 SBS M&C에 대한 재허가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렙으로 불리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는 방송사의 광고 시간을 위탁받아 기업이나 광고대행사에 판매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공영 미디어렙이고, SBS M&C는 민영 미디어렙이다. 미디어렙은 방송의 공익성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방미통위 심사를 거쳐 재허가를 받아야 한다.

방송, 광고, 법률, 경영, 경제, 회계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SBS M&C는 재허가 기준 70점을 웃도는 82.384점을 받았다.

방미통위는 재허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미디어렙의 공적 책무 강화를 위한 지역 및 중소 방송 지원, 매출 환원 등 5개 부관사항도 부과했다. 주주의 소유제한 위반 방지 대책을 제출하고 네트워크 지역 지상파와 중소 지상파 방송 사업자의 광고판매를 지원하도록 했으며, 방송·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매출총이익의 3% 이상을 지원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SBS M&C가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로서 책임을 갖고 방송광고 시장의 공정경쟁과 공익성을 실현해야 한다”며 “지역·중소방송사의 방송광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