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 5자·슬로건 20자 이내…11월 6일까지 접수
대상 상금 200만 원…선정작은 AI 서비스·홍보물에 활용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의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을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SK텔레콤, 카카오, KT 3개 컨소시엄 주도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국산 AI 모델을 50% 이상 활용하고, 서비스 기업 외 국산 AI 모델도 30% 이상 사용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토대로 범용 AI 챗봇 서비스를 연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비용 부담이나 이용량 제한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 공공서비스를 찾아 안내하고 신청하는 공공 AI 에이전트를 모두의 AI 프로젝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브랜드를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모두의 AI’ 사업 취지를 널리 알리고, 출시 전 국민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민이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정책 브랜드명과 사업의 취지·기대효과를 담은 슬로건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정책 브랜드명(5자 이내)과 슬로건(20자 이내)을 묶어 그 의미와 기획 의도를 담은 설명(300자 이내)과 함께 온라인 접수 폼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정책 적합성, 활용·확장성, 독창성, 전달력·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와 검증을 거쳐 11월 16일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편(상금 200만 원)을 포함해 우수작 6편으로, 총상금은 550만 원이다. 수상자를 제외한 유효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선정된 브랜드명과 슬로건은 참여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모두의 AI’ 서비스 화면과 대외 홍보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모두의 AI’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비스 준비·운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제안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국민과 함께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