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BC 낙뢰 피해

대구 MBC 낙뢰 피해

671

8월 6일 전국적으로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대구광역시 팔공산에 있는 MBC 송신시설에 낙뢰로 추정되는 사도가 발생했다. 대구 MBC측은 이날 오후 5시 6분 팔공산에 낙뢰가 떨어져 송신장비 일부가 고장났다고 밝히며 1시간 20여 분 동안 제대로 방송 송출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대구 MBC는 오후 6시 21분 복구를 완료하고 방송을 재개했으며 위성을 통한 방송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