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K텔레콤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구성원이 업무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관리 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날로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2011년 9월 30일을 기념해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SK텔레콤은 사내 구성원의 일상 속 실천을 고객 신뢰로 연결한다는 구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SK텔레콤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서약 참여를 독려한다. 또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실천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사내 인트라넷 메시지를 통해 “AI가 널리 쓰일수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는 고객 신뢰의 출발점으로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프라이버시 퍼스트(Privacy First)’를 구성원 업무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사내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일상 업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하고 AI 활용에 따른 위험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설계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rivacy by Design)’ 원칙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있다. 사내 업무에 활용하는 AI 에이전트에 대해서도 개발과 테스트부터 운영, 종료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믿을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학계·유관 기관 등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투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