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모집 시작 ...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모집 시작
수상작 수 35개, 총 상금 11,000만 원으로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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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차세대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에 함께 할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지원 분야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B/M)로 선정된 자에 대해 특허·출원, 마케팅·홍보 등 사업화 지원이 가능한 ‘위치 기반 서비스 공모전’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 및 테스트환경(IaaS) 등의 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위치 기반 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 LBS)를 기획·개발 중이거나 사업화를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위치 정보 시장에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스타트업 등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수상작 수를 5개 늘려 35개로 했으며, 총 상금 역시 7,200만 원에서 11,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마케팅 및 홍보 분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이뤄짐에 따라 5G, AI 등 신기술과 융합된 서비스 및 비대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위치 정보 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기업 발굴 프로젝트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