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EBS가 여름방학을 맞아 EBS 방송직업체험을 운영한다.
EBS 방송직업체험은 방송 관련 직업을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방송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직 아나운서와 PD 및 성우, 연기자들이 직접 지도함으로써 방송 제작 실무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4일과 6일 2회의 무료 체험과 11일과 13일 2회의 유료 체험 등 총 4회 진행된다. 4일에는 성우 및 PD 직업 체험, 6일에는 방송 연기자 직업 체험, 11일과 13일에 아나운서 직업 체험을 실시한다.
무료 체험 참가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EBS 홈페이지(home.ebs.co.kr/ebsjob)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유료 체험인 아나운서 직업 체험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되며, 회당 15명까지 신청받는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중식 및 간식과 EBS 기념품, 워크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직종에 관심 있는 14세에서 16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EBS 방송직업체험 홈페이지 또는 EBS 고객센터(1588-158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