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UHD·AI 스포츠 중계차 구축 ...

CJ올리브네트웍스, UHD·AI 스포츠 중계차 구축
넥스트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수주…AI 제작 시스템 단계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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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의 차세대 초고화질(UHD)·AI 중계차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내 대표 스포츠 마케팅 기업으로 유망 선수 육성을 비롯한 매니지먼트 사업부터 경기 중계 및 미디어 제작, 인프라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고 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고품질 스포츠 중계 수요 확대에 맞춰 현장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UHD‧AI 중계차 구축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간집약형 설계, 방송 시스템 구축, 각종 인허가 작업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장에서 다수의 장비와 인력이 동시에 운영되는 스포츠 중계차 특성을 고려해 시스템 설계와 동선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중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KBS UHD 네트워크 제작 시스템 및 스튜디오 고도화, MBC 차세대 제작 NPS 구축,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 제작 시스템 구축 등 방송‧미디어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UHD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 제작과 송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제작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슬로우모션과 주요 장면 자동 선별, 경기 데이터 기반 그래픽 생성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 축적해온 방송미디어 SI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중계차 제작을 넘어 미래형 스포츠 중계 인프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중계차 구축을 통해 UHD와 AI 기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환경을 구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중계 시장에서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