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6G 기술.표준 확보에 2200억 원 투자 ...
정부가 6G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3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으로 다가올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 ‘6세대(6G)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6G 연구개발(R&D)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6G에 대한...
지상파 ‘연속편성’ 기준 마련됐다…7월 1일부터 시행
연속편성의 세부기준이 정해졌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중간광고 관련 시청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연속편성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지상파 방송사는 그동안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을 2부 또는 3부로 분리해 그 사이...
[칼럼] 메타버스 타고 달리는 기업들
스티브 잡스가 연 ‘앱 스토어’라는 새로운 장터는 모바일 세상을 열고, 소셜 미디어 시대를 앞당겼다.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는 소셜 플랫폼이라는 놀이터에서 온라인 만남이라는 재미를 선물해 주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은 온라인 문화 패턴으로 자리...
[기고] 디지털 라디오에 거는 역할과 기대
◇ 디지털 라디오방송에 거는 기대
미래에는 부산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로 가는 오리엔트특급 대륙횡단열차 내에서 국내 지상파 디지털 AM 방송과 위성을 통해 중계되는 우리의 디지털 FM 방송을 들으며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도 해볼...
[종합] “제값 달라” VS “지금도 충분히 내고 있다” ...
방송 시장이 또 다시 콘텐츠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에 휩싸였다. CJ ENM과 인터넷TV(IPTV) 3사의 신경전으로 촉발된 갈등은 결국 송출 중단에 이르렀고, 유료방송을 넘어 지상파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CJ ENM, 콘텐츠 볼모로 과도한 인상 요구”
강호성...
콘텐츠 사용료 갈등 지상파로 확대되나
프로그램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유료방송을 넘어 지상파로 확대됐다.
업계에 따르면 SBS는 6월 16일 자정부터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신규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 시청자들은 16일 이후 방송된 SBS 프로그램을 VOD로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SBS와...
KBS, 중국 내 콘텐츠 불법 유통 업체 적발 ...
KBS는 중국에서 수년간 한류 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업체를 지난달 적발해 콘텐츠 무단사용 중지와 불법 콘텐츠 사용에 대한 대가를 받기로 배상합의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KBS에 따르면 그동안 불법 유통 업체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BS ‘비밀의 남자’,...
세종시-SBS미디어넷, ‘SBS세종미디어센터’ 건립 협약 ...
세종특별자치시와 SBS미디어넷는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세종시는 6월 15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방통위 ‘송출 중단’에 뿔났다…“불공정행위 검토할 것”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LG유플러스와 CJ ENM의 협상 결렬로 인한 송출 중단에 불공정한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CJ ENM의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 결렬로 6월 12일 0시부터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인 ‘U+모바일tv’에서 tvN, 엠넷 등...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이 사용한 온라인 서비스는 ‘동영상 시청’ ...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 말 이후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간과 횟수가 대체로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유튜브, 네이버TV 등 무료 온라인 동영상 시청 시간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사용...
LG유플러스 ‘U+모바일tv’서 tvN 중단되나
프로그램 사용료를 두고 인터넷TV(IPTV)와 CJ ENM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U+모바일tv’에서 tvN, 엠넷 등 CJ ENM 10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와 CJ ENM은 6월 11일까지 협의하겠다고 하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MBC ‘직원 사찰 프로그램’ 설치 묵인한 김재철 전 사장 배상 확정
MBC 파업 당시 직원들의 이메일 등을 열람할 수 있는 불법 프로그램 설치를 묵인한 김재철 전 사장 등 전직 MBC 임직원들이 약 1,8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은 이들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대법원 3부는 MB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