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MBC 경영진 출석 놓고 충돌…결국 또 파행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됐다. 여야는 MBC 경영진 출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고, 이는 곧 회의 취소로 이어졌다. ICT 규제 혁신 등 여러 가지 이슈들이 산적해 있으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등을 둘러싼...
방통위, 3인 체제 언제까지…후임 인선 여전히 안갯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임 인선이 여야 갈등으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업무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방통위는 안형환 부위원장과 김창룡 상임위원 퇴임으로 3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안 부위원장은 3월 30일, 김 상임위원은...
과기정통부, NAB 2023에서 국산 방송기술 시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NAB 2023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방송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전미방송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NAB) 주관으로 매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NAB Show는 1923년부터 개최된...
KBS “공영방송 재원의 독립성,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 ...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실에서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하려 한다는 내용이 보도된 가운데 KBS가 TV 수신료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가졌다. KBS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여야를 떠나 공영방송 재원의 독립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위태로운...
[기고] GPT를 향한 대중적 관심의 실체와 미디어 산업의 활용사례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4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지난 <방송과기술> 3월호에서는 뜨거운 관심과 논란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ChatGPT를 살펴보았다. 현시점에서 ChatGPT의 등장과 활용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개괄적 차원에서 개념, 평가, 능력, 역기능을 간략히...
KBS “분리 징수 논의 신중해야”…“공적 책무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
KBS가 대통령실이 올린 TV 수신료 징수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에 대해 “비판과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공영방송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분리 징수 논의에 대해선 “더 신중해야...
대통령실이 던진 수신료 분리 징수…“언론장악” 비판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올렸던 ‘TV 수신료 징수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96.5%가 분리 징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에선 “중복 투표가 가능해 신뢰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 “여론 자체를 조작할...
과기정통부, ‘디지털 미디어 경쟁력 강화’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OTT 등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제5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4월 6일 서울 중구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OTT 확산으로 미디어 간 경계가 파괴되고 글로벌 경쟁이...
“국민의힘, 방송법 개정안 저지 떼쓰기 중단하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직회부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권한쟁의심판 청구 검토와 함께 방송법 개정안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방송법 개정안...
국내 드론 통신 기술 ‘국제표준’ 제정…“안전 드론 비행 토대 마련”
ETRI,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 국제표준 4건 제정
“드론 간 충돌방지 및 대규모 드론의 동시 운용 가능 길 열어”
드론 제조사마다 공통된 통신 규격이 없어 충돌 등의 위험이 있었던 드론 시장에 드디어 국제표준이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공정위, ‘OTT 시장’ 실태 파악에 나선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OTT의 시장 구조 및 거래 실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OTT 시장 실태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4월 3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사업자와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사업자가...
방통위원 추천안,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가결
국민의힘 “의회 폭력 사태…여야 비율 2:3 절대 불가한 일”
민주당 “말도 안 되는 주장…방송 장악의 음모 포기하라”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후임으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추천한 안건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전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