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복잡해진 방송 생태계 ...
비선실세에 의한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국기문란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일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를 놓고 공영방송과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뒤바뀌고 있다. JTBC와 TV조선을 필두로 한 종편은 잇따른 단독 보도에 이어 자사의...
시민이 제안하는 ‘최순실 국정농단’ 10대 의제는? ...
언론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는 11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제안하는 최순실 국정농단 10대 의제’를 발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등 현업 언론단체 등으로 구성된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정유라를 비롯한...
지상파 UHD 본방송 D-90…풀어야 할 숙제 ‘산더미’ ...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미비한 장비 개발부터 재원 부족, 편성 비율 문제, 안테나 장착 논란까지 지상파 UHD 본방송 전에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MBC, CMB와 개별 SO에 VOD 공급 재개 ...
CMB와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주문형 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던 MBC가 하루 만인 11월 2일 공급을 재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C와 CMB, 개별 SO들은 향후 2주간 지상파 재송신료(CPS)와 VOD를 포함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놓고 다시 협상키로 했다.
앞서...
MBC, CMB와 개별 SO에 VOD 공급 중단 ...
타협과 결렬을 반복하며 지리한 협상을 이어가던 MBC가 결국 11월 1일 CMB와 10개 지역 케이블 방송사에 주문형 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앞서 지상파 재송신료(CPS)와 VOD를 포함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놓고 갈등을 빚은 MBC와 CMB,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5인 미만 강제 폐간’ 신문법 시행령 ‘위헌’ ...
문화체육관광부가 업계와 학계, 정치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개정안에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판결로 폐간 위기에 놓였던 소규모 인터넷 언론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0월 27일 신문법 시행령...
네이버 “AI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 ...
“이미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들이 실생활에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 AI와 로봇을 비롯한 미래 기술에 집중 투자할 것이다.”
미국과 유럽 진출을 선언한 네이버가 대화형 AI 시스템인 ‘아미카(AMICA)’ 공개를 통해 구글이나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경쟁에서...
AT&T, 타임워너 인수 발표…미디어 공룡 되나? ...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 AT&T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인 타임워너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전 세계 방송 통신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AT&T는 10월 22일(현지시간) 타임워너를 주당 107.50 달러, 총 854억 달러(약 97조4,414억 원)에 인수키로 양사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있으나 마나 한 ‘재송신 가이드라인’ 되려나?…양쪽 다 불만 ...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재송신료(CPS)를 둘러싼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재송신 협의체가 이해당사자인 지상파가 빠진 채 ‘반쪽짜리’로 출범한 것부터 시작해 가이드라인 자체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추혜선 의원 “재난방송 실태 조사 필요” ...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KBS의 재난방송 실태 조사를 위한 독립적인 조사 기구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10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9월 12일 경주 지진 전후로 23일(8월 28일~9월 19일) 간의 방송...
11월 광고 시장, 보합세 전망 ...
11월 광고 시장도 10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 시장의 경기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 경기 예측 지수(Korea Advertising Index, KAI)’에 따르면 11월 종합 KAI는 103.0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는 제작비…PPL 유치로 골머리 ...
천정부지로 치솟는 프로그램 제작비를 감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넣는 간접광고(PPL)와 협찬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PD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돼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태양의 후예>는 총 16부작을 제작하는데 1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