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5개국 ‘3명 중 2명’ 한국 방송 콘텐츠 시청한 적 있다 ...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 방송 콘텐츠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시청자 3명 중 2명은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과 함께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ASEAN 5개국...
법원, 지상파 ‘손’ 들어줘…“지상파 무단 재송신은 권리침해”
방송협회 "케이블 측 주장은 판결의 내용 잘못 이해한 것"
법원이 지상파 방송사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JCN울산중앙방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지상파 방송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JCN울산중앙방송이 지상파방송을 무단으로 동시 재송신한 것은 공중송신권과 동시중계방송권을 각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결한...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100만 임박…월 매출 100억 원 돌파
찻잔 속 태풍이 될 것이라던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 이하 OTT) 사업자 넷플릭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12월 기준 TV,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국내 유료...
페이스북 드디어 망 사용료 낸다…구글‧넷플릭스는?
국내 이용자 1800만 명을 보유한 페이스북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망 사용료를 내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페이스북의 이번 결정이 구글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른 글로벌 사업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다.
1월 27일 관련...
언론사 진상조사기구, 중간 평가는 ‘불만족’ ...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언론 통제에 대한 진상 조사와 반성의 의미로 여러 언론사가 기구를 출범하고 활동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공영 언론의 혁신, 어디까지 왔나’ 세미나를 1월 24일 서울 광화문...
KT노조 “KT스카이라이프 강제 분리 절대 안 돼”
과방위 법안소위 “KT스카이라이프 분리 방안 마련해라” 주문
결국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는 2월 국회에서 결론 날 듯
KT노동조합이 정치권에서 나온 KT스카이라이프 매각 논의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KT노조는 1월 24일 성명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일명 합산규제)를...
“과기정통부-방통위, OBS 재송신료 문제 적극 나서라” 촉구
“방통위 대가검증협의체는 결론 없이 국민 혈세만 낭비”
“OBS 재송신료 해결 안 되면 시청자 소비자 운동 전개할 것”
경인지역 시청자, 시민사회단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지부진한 OBS 재송신료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인지역 시청주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월...
“OBS 재송신료 해결 촉구” 기자회견 23일 개최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와 지지부진한 재송신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OBS가 재송신료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갖는다.
OBS는 1월 2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OBS 재송신료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지역 시청주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언론시민사회단체 “‘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 구성 공식 제안”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를 위한 시민행동(이하 방송독립시민행동)’이 ‘(가칭)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방송독립시민행동은 1월 22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통합방송법안(방송법전부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의 법안 논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방통위 ‘EBS 사장 후보자’ 4인 확정 ...
현재 공석에 있는 EBS 사장직에 후보자 4인이 간추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EBS 사장에 대한 면접 대상자를 4인을 선정했으며,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면접을 보게 된 지원자는 △김명중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역대 최대폭 요금 인상한 넷플릭스, ‘가입자’ 늘었지만 ‘매출’ 감소
창업 1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요금 인상안을 내놓은 넷플릭스가 가입자 ‘증가’‧매출 ‘감소’라는 4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넷플릭스가 1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주당 순익(EPS)은 30센트로 예상치 24센트보다 높았다. 가입자도 늘었다. 미국 내...
과거사위 “검찰총장, 정연주 전 KBS 사장에게 사과해야”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 사건, 부당한 기소 있었다”
“외압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 한계 등으로 판단할 수 없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가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 사건에 대해 검찰의 부당한 기소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