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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신드롬은 한국 언론 위기의 반증
미네르바 신드롬은 한국 언론의 위기의 반증
리먼 브라더스 파산 예측 등 미국발 국제 금융경제 위기의 실체와 국내 파급 문제를 예리하게 분석·전망하면서 이른바 ‘미네르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필명 ‘미네르바’가 최근 체포, 구속되었다. 이를 둘러싼 논란이 현재 끊이지...
점령과 전쟁의 역사, 팔레스타인
점령과 전쟁의 역사, 팔레스타인
미니(팔레스타인평화연대 http://www.pal.or.kr)
1948년 팔레스타인 지역을 점령한 이후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뿐만 아니라 주변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최근의 사례만 봐도 지난 2006년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침공하여 약 한 달 동안...
[조준상 칼럼] 한나라당 공영방송법의 실체
한나라당 ‘공영방송법’의 실체
‘관제 국영방송’ KBS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갈수록 가관이다. ‘관제 국영사장에 대한 업무방해‘와 ’회사 이미지 실추‘라는 혐의를 적용해 '공영방송‘ KBS라는 브랜드를 지키려던 구성원 3명을 해고한 것을 포함해 온갖 보복이 자행됐다. 일단 KBS 노동조합은...
[기술인이 사는 법] SBS NQC 이상태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 속으로 SBS 이 상태
평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기를 좋아하였지만, 단지 듣기를 즐겼을 뿐, 악기를 배워보고 싶었던 생각은 없었다.
회사 스터디 모임인 5.1채널 음향연구회에서 진공관 앰프 부품을 단체 구입 한다길래, 부랴부랴 신청하고,...
지상파방송의 궁극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지상파방송의 궁극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편집주간/SBS기술팀 부장 박성규
지난해 한국방송광고공사 조사에 의하면 지상파방송 직접수신가구는 전체가구의 10.1% 밖에 안 된다고 한다. 지금부터라도 지상파방송이 직접수신자 확대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지상파방송 직접수신 가구는 곧 10%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다....
디지털전환특별법 개정안의 문제점
「디지털전환특별법 개정안」의 문제점
지난 ’08년 12월 3일,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의 발의로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디지털전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접수되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12.4)되었다. 방송법과 신문법 등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7개...
[사설] 지상파는 RF전문가가 필요하다
지상파는 RF전문가가 필요하다
지상파방송사에는 전파가 있고, RF전문가도 있다. 현재 방송하고 있는 아날로그TV는 전파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되고 있지만, 전파 특성상 깨끗하게 시청할 수 있는 가구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형편이다. 하지만 디지털TV로 전환되면서 이제 시청자들은 전파를 직접...
금융자본이 가져온 경제위기에 대한 첫 그리스 대중시위
금융자본이 가져온 경제위기에 대한 첫 대중시위
아테네 중산층 시위대 무장, 끝나지 않는 혼돈
새사연 통역번역 모임
신화와 관광의 나라 그리스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위정자들의 부패와 생활고에 시달리던 민중들의 불만은 지난 6일 15세 소년이 경찰의 총에...
[조준상 칼럼]소송 자초하는 외국자본의 종합편성채널 소유 허용
소송 자초하는 외국자본의 종합편성채널 소유 허용
한미FTA 협상 과정에서, 정부는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에 대한 외국자본의 직접투자를 금지하는 방송법 규정을 지켜냈다. 그런데 현 정권은 지상파방송에 대한 외국자본 직접투자는 지금처럼 금지하되, 종합편성/보도전문 채널에 대한 외국자본 직접투자는 20%까지...
[기술인이 사는 법] KBS 난시청해소 프로젝트팀 팀장 최수철
기술인이 사는 법 - KBS 난시청해소 프로젝트팀 팀장 최수철
내일을 달린다
가능성 1%를 향한 힘찬 전진
환호성으로 달리는 사람들을 맞는 어린 여학생들, 동료를 응원하기 위해 나와 한국 주자들에게도 'go go' 'you are #1'을 외치는 금발의 외국 여성들,...
누굴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인가?
아무래도 우리는 그들을 못믿겠다
누굴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인가?
장여경(진보네트워크센터)
지난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의원실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통신비밀보호법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참석하지 않은 토론자였다.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을 강력히...
2009년은 민주주의와 디지털 환경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 시기다
2009년은 민주주의와 디지털 환경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 시기다
강혜란(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서로에게 미처 다하지 못한 격려와 덕담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2009년의 시작은 우리에게 그럴 만한 여유를 허용해주지 않았다.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