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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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방송·고통 융합(방통융합) 시대

지금은 방송·고통 융합(방통융합) 시대    박성규 편집주간/SBS기술팀 부장 사회적 합의는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근본이다. 새로운 입법과 정책 결정단계에서 사회적 합의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옳고 그름을 몇몇 사람의 머리에 의존하지 않고 사회의 각계 각층의 의견을 고루...

2013년, 어? TV가 안나온다구요?(1)디지털 전환이후 지상파방송의 보편적 접근 보장

    디지털 전환이후 지상파 방송의 보편적 접근 보장 2013년, 어? TV가 안나온다구요? 강혜란(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 편집자주: 2012년 디지털 전환 완료 시점이 되면 취약계층은 무료보편적 서비스인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기가 더 힘들어 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사설] 7대 언론악법 처리 합의 절대 유감

    7대 언론악법 처리 합의 절대 유감   지난해 정권이 바뀌고, 국회의 여야가 바뀌면서 나라가 전체가 혼돈에 빠져들었다. 과거 정권의 업적도 어떠한 성과도 부질없는 행위로 규정되었다. 수십년간 군사독재 정권에서 멍  들었던 우리 국민과 사회를 치유하고, 우리...

무너지는 자영업, 정부의지 있으면 살린다

무너지는 자영업, 정부의지 있으면 살린다 영세자영업인 위해 정부가 카드 수수료 지원해야 김일영/새사연 정치사회연구센터장 1. ‘시장논리만 따지지 말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마디 지난 1월 21일 정부는 가맹점 망을 갖춘 7개 카드사가 전국 1,550개의 재래시장 소재 가맹점의 수수료를 2.0~2.2퍼센트로 인하키로 했다고...

우량기업 감별법을 알려드리죠

우량기업 감별법을 알려드리죠 주식회사 설립·운영의 기본원리 장용득 동북아미래포럼 사무처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회사는 대부분 주식회사이다. 경기침체와 경제위기로 온 나라와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기업체의 안정성에 관한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다. 문을 닫는 회사와 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문제는 종합편성채널이다

  문제는 종합편성채널이다! 한나라당의 ‘2차 언론장악 쿠데타’가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나라당 미디어발전특별위원회는 2월 임시국회 개원을 앞두고 ‘공청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병국 의원이나 나경원 의원이나 자신들의 거짓말에 대한 변병으로 일관하면서도, 방송법 개악안이 상징하는 언론악법...

[기술인이 사는 법] 정종완 KBS기술기획팀

기술인이 추천하는 책 아직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와 격려 한번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도시를 걸어본 경험이 있는가? 당장이라도 배낭하나를 싸메고 터덜터덜 시골마을 버스에 올라본 적이 있는가? 매일아침 지하철역을 벗어나 한숨 섞인 외마디를 외치거나, 길지 않은 중부고속도로를...

DMB 위기, 예측된 결과일 뿐이고…

DMB 위기, 예측된 결과일 뿐이고 … 편집주간/SBS기술팀 부장 박 성 규 최근 DMB방송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은 이미 출발 당시부터 예견되었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DMB수신기가 약 1600만대가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수익은 아주 미미한 것이 문제이다. 작년...

신문.방송 합치면 고용 폭증.황당무계한 코미디

  (부제) 정보통신연구원의 1월 19일 보고서를 보고   “(신문과 방송의) 소유겸영 규제완화효과를 낙관적으로 예측할 경우 2007년 기준 취업 유발효과는 2만 1천명에 달할 것” 위에 인용한 문장은 정보통신연구원이 지난 1월 19일 내놓은 연구보고서, <방송규제완화의 경제적 효과>의 내용 중...

[사설] 정부의 정책의지만이 디지털 전환의 지름길이다

정부의 정책의지만이 디지털 전환의 지름길이다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방송 활성화 실무위원회'첫 회의를 열어 디지털 전환과 관련하여 유관 기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에 대해 각 기관들이 판단하고 있는 문제점들이 일부 드러났지만, 첫 회의이고...

[사설]국민들이 희망이다

국민들이 희망이다 요즘 바깥바람이 무척 차갑다. 삼한사온의 자연법칙은 간데없고, 동토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잠시 쉬어갈 여유조차 없이 매서운 찬바람만 불고 있다. 하지만 한겨울의 모진 바람과 눈보라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봄이 되면 산천에 새싹이 돋아난다는...

[조준상 칼럼] 종합편성채널과 방송콘텐츠진흥법

  종합편성채널과 방송콘텐츠진흥법 '조중동'이 그랬다. 신문발전기금, 지역신문발전기금을 통해 지원받는 신문은 정부를 비판할 수 없다고 악다구니를 써댔다. 신문법을 향해 '언론통제법'이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그랬던 그들이 정부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는 길이 마련될 것처럼 보인다. 방송콘텐츠진흥법을 통해서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조중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