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앤트로픽 고성능 AI ‘클로드 미토스’ 접근 권한 확보

SK텔레콤, 앤트로픽 고성능 AI ‘클로드 미토스’ 접근 권한 확보

138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K텔레콤이 앤트로픽의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했다.

SK텔레콤은 6월 4일 뉴스룸을 통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해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의 조기 접근 권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미국의 AI 연구개발 기업으로 생성형 AI ‘클로드’를 만들었다. 오픈AI‧구글 등과 함께 현재 가장 앞선 생성형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프로젝트 글래스윙(Glasswing)은 차세대 고성능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핵심 소프트웨어와 국가적 인프라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선제 방어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체계다. AI가 가진 해킹 잠재력을 제어하고, AI를 방어의 핵심 도구로 삼기 위해 발족됐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은 폐쇄적인 운영 방식 탓에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50여 개 기업·기관만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규 참여 기업을 늘리며 문턱을 낮췄다. 외신에 따르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국가, 인도, 일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수천만 국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통신·AI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인프라/서비스의 보안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