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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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상 칼럼>포털 팔 비틀기 대신에 가전업체 디지털전환 부담부터!

포털 '팔 비틀기' 대신에 가전업체 디지털전환 부담부터!   정권은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말한다. '중도 실용'으로 정권 운용 기조를 바꾸었다고 스스로 내세우고, 이 정권과 운명공동체 관계에 있는 수구 신문들이 보도하지만 믿는 이는 거의 없다. 심지어 기업계에서는 전혀 '비즈니스...

‘외조의 마왕? ‘

눈이 내린다. 올해로 직장 3년 차, 결혼 2년 차.. 그러니까 외조가 시작된 지 2년 차가 되는 것 같다. …… 2007년 4월 1일. “오늘부터 우리 사귀는 거다~~” 나는 들뜬 마음으로 누나에게 말을 건넸다. 누나는 싫지 않은 듯 미소를...

“3D 국제표준화 통한 기술력확보가 중요”

광운대 유지상 교수    최근 정부는 차세대 방송서비스인 3DTV에 대해 투자를 늘리는 한편 다가오는 2010년부터 지상파방송에 대한 3DTV 실험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 대해 국내 3DTV전문가인 광운대 유지상 교수의 발걸음은 바빠졌다. 각종 방송관련 학회와 컨퍼런스...

송년사(대전방송, 울산방송, OBS, TBN, 한국DMB)

연초에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올 한해도 덧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큰 부의 축적도 아니고 고고한 명예욕도 있는 게 아닌데, 왜 이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쳐 좌절한 날도...

송년사(YTN, 아리랑TV, TBC, GTB,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어느새 2009년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잘들 보내셨습니까? 지난 1년 YTN은 HD방송을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왔고 7월에 성공적으로 HD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 때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기쁘고 행복한 기억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힘들었던 순간들 그리고...

송년사(KBS, SBS, EBS, CBS, BBS)

기축년 새해 인사를 올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모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근면, 성실, 평화, 부자, 순종의 덕담을 상징한다는 기축년! 올해도 협회원님들 모두 소원성취라는 기쁨의 선물로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뒤돌아보면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로 기억됩니다....

[사설]디지털전환 홍보 예산 확보 시급하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전환 활성화, 시범사업, 고화질 디지털방송 프로그램 편성비율 고시안이 제정되는 등 국책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미진했던 정부의 추진의지도 한층 개선되어 2010년 세부계획도 확정되었다....

송년사

 회원 여러분! 한해 동안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하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기축년(己丑年) 한 해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지난 연초에 우리는 2009 기축년 새해를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자고 다짐했었습니다. 희망과 갈등이 함께했던 2008 무자년(戊子年)을 떠나보내고 희망과...

디지털 컨버전스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조남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연산과 데이터, 사유와 대상, 논리와 개체의 융합은 변화의 추동력이 되어 단말과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와 통신, 방송과 통신, 매체와 컨텐츠 간의 고도 디지털 컨버전스를 촉발하였다. 이는 제품의 컨버전스, 방송과 통신의 컨버전스, 나아가...

3DTV 방송

     DTV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이미 일각에서는 차세대 DTV(Post-HDTV)의 유형이 무엇이 될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 만큼 기술의 발전 속도와 서비스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는 증거이다. 현재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차세대 DTV의...

<조준상 칼럼>지상파방송 주주들의 ‘사회적 책임’

   한국에서 지상파방송은, KBS를 빼곤 모두 ‘주식회사’ 형태를 띠고 있다. 주식회사의 핵심 워리는 ‘유한 책임“이다. 자신이 주식을 소유한 기업이 1조원의 부채를 안고 망해도, 자신이 소유한 주식이 100만원이면 딱 이것만 손해 보면 된다는 게 이 원리다....

올레!! 제주

올레!! 제주   아! 어디론가 혼자 훌쩍 떠나고 싶다! 그래서 열심히 궁리하던중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걷기여행”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제주올레길을 소개한 책인데, 마지막장을 덮고 나서 여기다 싶어 바로 등산용품점 가서 배낭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