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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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검색광고, 광고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

  헌법재판소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방송광고 독점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이후 미디어렙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무성하다. 논의의 핵심은 몇 개의 미디어렙으로 할 것인가와 공영과 민영 방송사의 광고판매를 누가 담당할 것인가에 놓여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보관은 장차 공영방송의 광고를...

<강희종 컬럼>3D 열풍과 한국의 방송

3D 영화 ‘아바타’ 열풍이 좀처럼 시들지 않고 있다. 누구를 만나든 ‘아바타’는 대화의 단골 메뉴가 됐다. 그만큼 열광했으니 이제 한발 물러서서 아바타 열풍을 되씹어 볼 때가 된 것 같다.  지난해 5월에 열렸던 'KOBA2009' 행사 기념식에 참석했던...

날 위해서, 내가 소속된 우리의 팀을 위해서~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기술관리팀 오윤길    추운 겨울이 어느덧 절정에 다다랐다.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찬바람도 아주 매섭다. 하지만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추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우리 국가대표팀 역시 눈이 펑펑오는 운동장에서 훈련을...

2010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몇가지 이슈

   아쉬움과 함께 2009년을 보내고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경인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 가까운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올해는 보기에도 좋고 읽기에도 좋은 ‘2010’이라는 숫자가 주는 ‘딱 떨어지는 느낌’ 때문인지 여느 해보다 왠지 특별한...

HD시대의 위성중계 기술

편집주간/SBS기술팀 부장 박성규 DVB-S2 HD방송시대가 되면서 위성중계에서도 HD전송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도 축구와 야구 중계 그리고 피겨스케이트 중계 및 골프 중계 등 많은 스포츠 분야에서 HD화질의 위성중계가 이루어졌었다. 이렇듯 위성중계를 통해 HD전송이 가능하게 된 것은 위성을...

쉽게말로풀어보는미디어트렌드2010

 방송사입장에서의현재및근미래에있어서먹거리는이제몇가지되지않는것이아닌가싶다. 그중가장큰덩어리가방송광고매출이고, 그다음이각종유료방영권이다. 이두파이덩이리들이 2009년전세계를강타한경제불황속에서매우심각한타격을받은것은자명한사실이다. 이런상황속에서도방송광고와직접적인경쟁을벌이고있는완벽한미래의대체제인인터넷광고의현황을들여다보면, 정말올것이오고있다는생각밖에는안든다.  2009년인터넷마케팅협회가집계한인터넷광고매출을보면, 검색광고는 2008년 8082억원대비 5.0% 증가한 8488억원, 배너광고로통칭되는디스플레이광고는 2008년 4787억원대비 6.2%가감소한 4490억원이감소하였고, 이두가지를합한전체인터넷광고는 2008년도 1조2,895억원대비약 1%가증가한 1조 2,978억원이판매된것으로집계되었다고한다.자세한집계는 2010년 1사분기가지나봐야나오겠지만, 지상파방송사의방송광고매출은 2008년대비적어도 10% (20~30%수준이라는얘기도들린다.)이상의감소세를보이지않았을까조심스럽게예측해본다.  광고주가되는기업들의생리상불경기상황속에서광고의비용효율을높이기위해서불특정다수에대한무작위노출보다는특정소수에대한타겟광고가메인메뉴인인터넷광고시장이계속해서매력적일수밖에없는이치이다. 이러한현실은인터넷광고속에서도불특정다수노출형의디스플레이광고가직접적인감소세를나타낸것만봐도알수있다.  광고주기업의광고담당자가회사에서잘리지않고살아남기위해서는광고의직접적인효과를명확한수치로보고할수있어야한다.  유료방영권의경우엔꾸준히국내외적으로히트작대비매출이상승하는형국이다....

[사설]방통융합전문가를 양성하자

본격화된 방통융합시대에 방송사에는 진짜 방통융합 전문가가 없다. 방송환경이 아날로그 에서 디지털 시대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총체적으로 엮어 낼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다. 그 동안 지상파방송사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콘텐츠 미래 전략

  국내 방송시장은 2003년 이후부터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가장 큰 요인이었지만 과거 지상파의 한류 드라마나 케이블 TV의 홈쇼핑과 같은 이른바 "Killer content"를 개발하지 못했던 방송계도 자성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방통융합 미디어 기술 발전 전망

   융합(Convergence)의 사전적인 의미는 “서로 다른 그룹, 사상 등이 서로 다름을 멈추고 서로가 유사해지는 과정”이다. 방송과 통신산업은 그 산업을 구성하는 서비스, 매체, 플랫폼, 단말 등의 측면에서 서로 다른 영역에 위치하였으나, 어느 때부터인가 방송은 양방향성을...

[강희종 칼럼]지상파 재송신 분쟁 어떻게 될까?

지상파 재송신 분쟁 어떻게 될까? 연말연시를 맞아 지상파 재송신 분쟁과 관련한 두 가지 소식이 국내외에서 터졌다. 한가지는 지난 9월 KBS, MBC, SBS 지상파방송 3사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였다. 또 한가지는 송출...

“Music was my first lover, Music will be my last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음악은 꽤 각별하다. 왜냐하면 음악은 ‘오늘의 나’가 존재할 수 있게 만든 힘이기 때문이다. 음악을 알게 된 것이 너무나 큰 행운이며 나의 인생의 전부라고 말할...

[신년사]방송기술저널 편집위원

 장진영 SBS 편집위원 방송기술저널 편집위원을 시작하며..  드디어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새롭게 구성된 SBS 기술인협회의 편집위원 장진영입니다.우선 방송기술 선후배님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다 심기일전해서 올 한해는 여러분의 해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