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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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쪼인트 깐 배경을 찾아서 쪼인트를 가자

방송문화진흥회 김우룡 이사장이 사퇴했다. 김우룡씨는「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MBC 사장 선임의 첫 번째 기준이 “말 잘 듣는 사람”이었고, MBC 지방 계열사와 자회사 사장은 소위 ‘큰 집’에 불려가 “쪼인트도 까이고 매를 맞고 나서” 선임한 것이다. 또 김재철...

Mobile WiMAX(와이브로)와 LTE의 기술 비교

 무선 통신 기술은 다양해지고 많은 기술들이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이용하여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면서 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Mobile WiMAX에는 Up/Down link 모두 OFDMA(Orthogonal Frequency...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자율규제

황성기(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인터넷은 공중파방송과 달리 "가장 참여적인 시장", "표현촉진적인 매체"이다. ??? 인터넷은 ??? 진입장벽이 낮고, 표현의 쌍방향성이 보장되며, 그 이용에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특성을 지닌다. 오늘날 가장 거대하고, 주요한 표현매체의 하나로 자리를 굳힌...

<강희종 칼럼> IPTV에 부는 ‘개방’ 바람

 지난 2008년 9월 IPTV 사업자를 선정 결과 발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사업자가 있었다. ‘오픈 IPTV'를 지향한다는 이 사업자는 이름도 오픈IPTV라고 지었다. 포털사업자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셋톱박스 제조사인 셀런이 합작해서 만든 회사였다. KT, LG데이콤(현 통합LG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등산

 계룡산 날다람쥐들 <대전 MBC 디지털센터 정경윤>  나는 가끔 등산을 한다. 등산이 취미인 것은 아니다. 혼자서 산을 오르는 것을 즐기지도 않는다. 굳이 기억을 거슬러 오르고 연관을 지어내자면 어릴 적 아침마다 아버지와 함께 동네 뒷산을 자주 올랐던 기억이...

다음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애타게 기다렸던, 그리고 하루하루 기대감에 부풀게 했던 동계 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방송계에서는 올림픽 시작 전부터 시작된 잡음이 오히려 지금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가슴 속에 대한민국이라는 네 글자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이종화 칼럼> DMB, 재난방송의 첨병 되어야

 재난과 정보제공 체계  최근 들어 가장 높은 8.8의 강진을 보인 칠레 지진을 비롯해, 30만 여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아이티 지진, 그리고 약 2년 전 8만7천여 명이 숨진 중국 쓰촨성 지진에 이르기까지 그 피해는 참혹하기 이를 데...

[사설] 방송장비 국산화 정책,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이다

 방송이 디지털화되면서 방송장비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영화 아바타에서 시작된 열풍으로 3D 콘텐츠와 관련 H/W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와 정책 지원의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종합편성PP의 도입에 따른 문제점

최  우  정(계명대학교 법경대학 교수)   방송통신위원회가 2009년 2월 23일 국회업무보고에서 시청자의 다양한 미디어욕구를 충족하고 방송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종합편성PP를 도입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적인 추진의 배경 하에 논쟁의 불씨가 여전히 있는...

‘케이뷰(K-VIEW)’가 던진 화두

지난 2월 17일 방송회관에서 열린 ‘무료 지상파 디지털TV 플랫폼’ 세미나는 성황이었다.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빽빽했고 취재진도 몰렸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 한국언론학회가 주최한 첫번째 행사였고 KBS가 추진중인 ‘케이뷰(K-VIEW)’를 주제로 한 첫번째 공식 토론회이기도...

디지털 거북이

OBS 기술기획팀 조경환    디지털... 좀 더 빨리, 좀 더 편히,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이. ‘지금보다 더’ 를 위해 태어나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더 빠른 속도로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가고 있는 광고 속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