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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노조, ‘국민대축제’ 동시 생중계 사과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의 ‘2010 벤쿠버 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이하 ‘국민대축제’) 동시 생중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 노조가 8일 성명을 내고 방송사를 대신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MBC,...
2009년 방송콘텐츠 수입액 전년대비 202%증가
지상파 수출 비중 91% 점유 압도적, 수입액 상승 케이블이 주도
2009년도 방송콘텐츠의 수출이 전년도 대비 1.9%증가한 반면 수입은 202%가 증가해 방송콘텐츠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지난 3일 발표한 ‘방송콘텐츠 수출입 현황’보고서에...
김재철 MBC 사장, 이사 인선 놓고 방문진과 마찰
지방사 사장 인사 강행, 노조 반발
김재철 MBC신임사장의 임원 인선안이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와 마찰음을 내며 예정됐던 취임식도 취소돼 연기됐다.
김 사장은 지난 8일 오전 방문진 이사진과 지방계열사 및 자회사 사장단 인사를 협의한 후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MBC...
“오락 프로그램의 선정성 문제 있다”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에서 제작되는 오락 프로그램의 ‘선정성’에 대한 사회적 영향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오락프로그램의 정체성 위기’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온 이종임 동국대학교 대중문화연구소 연구원은 “오락프로그램 제작자들이 시청률을...
방송주파수재배치, 무엇이 우선 돼야 하는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지난 3일 800·900 MHz 대역의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에 2012년 디지털전환으로 반환되는 700 MHz 주파수에 대한 활용 방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상파방송 주파수 회수·재배치 정책이 올 상반기...
EBS 방송기술인협회, 제22대 김경수 회장 선출
EBS 방송기술인협회는 김남호 협회장 후임으로 김경수 신임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EBS 방송기술인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 본사에서 EBS 방송기술인협회장 이취임식을 마련했다. 곽덕훈 EBS 사장과 이재명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정조인 KBS 방송기술인협회 회장, 김성훈 SBS...
MBC장악 저지 설 귀향 선전전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의 일방적인 사장선임에 반발해 엄기영 MBC사장이 사퇴하면서, 정권의 MBC장악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설 귀향길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송장악 저지 선전전이 이루어졌다.
지난 12일 언론노조와 미디어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전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등...
방통위, 와이브로·DMB 등 전략품목 인도 진출 지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인도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개최된 한·인도 방송통신융합 포럼과 시연회에 참석해 와이브로, DMB, IPTV, 브로드밴드 등 우리나라 방송통신 해외진출 전략 품목들의 인도 진출 지원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토마스 인도 통신부 장관과의...
디지털방송 시설투자 융자신청 다음달 19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방송사업자의 디지털방송 시설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010년 디지털방송 시설투자 융자’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올해 디지털방송 시설투자 융자 규모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약 220억원(09년 170억원)이며, 지원대상은지상파방송·위성방송·위성이동멀티미디어방송·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종합유선방송·방송채널사용사업자다.
대출금리는 전분기 공공자금관리기금 신규 대출금리 -0.5%P(10년 1/4분기 적용금리 4.27%)이며,...
미디어렙 장기 표류할 듯
헌법 불합치 결정을 받은 미디어렙에 대한 입법 논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무산돼 장기 표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는 1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마련한 방송광고판매대행 관련 법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나 의원들 간 입장 차이만...
무료 다채널 VS 보급형 디지털 케이블 갈등 예상
지상파 재전송을 둘러싼 지상파와 케이블간의 갈등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갈등 요소가 등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디지털 격차 해소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K-View를 내세워 저소득층에게 지상파 무료 다채널을 제공하겠다는 지상파방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