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하
[송년사] 2023년을 보내며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이종하입니다.
2023년 계묘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어 한 해를 되돌아보면, 좋았던 기억 못지않게...
[사설] TV 수신료는 구독 서비스 요금이 아니다
정해진 기간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우리는 일명 구독 서비스라 부른다. 과거부터 있어 왔던 렌털(케어)서비스가 이와 비슷해 보일 수도...
[사설]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의 의미와 역할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인 NAB SHOW 2023이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기는 했었지만 2022년에 다시 시작하여 올해로...
[신년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더욱 나아지는 모습으로 회원들께 다가가겠습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한 해를 보내고 이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은 잘 마무리하셨습니까?
몇 년간 계속된 코로나로...
[사설] UHD 지상파방송 시청을 위한 무리한 도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되살아나는 듯하다. 지상파 UHD 방송을 통해 월드컵 시청 소감을 공유하거나, UHD...
[사설] 이런 식의 국정감사가 국민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국회의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그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입법 활동과 예산 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며, 나아가 국정에 대한 감시·비판을...
[사설] 콘텐츠 경쟁을 바라보며 드는 공상(空想)
최근 OTT 가입자가 감소 추세라는 기사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전통적인 방송 매체보다 OTT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수가 많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여러...
[사설] 국회 ‘개점휴업’, 누구의 책임인가
국회 상임위원회는 행정부 각 부처 소관에 따라 국회 내에서 구성하여 소관 부처 안건을 미리 심사한다. 의안을 제출하고 청원 등을 접수하면 해당 상임위에 회부하여...
[사설] 방송을 바라보는 정치권 vs. 정치권에 기대하는 방송 정책
언론은 어떤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림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중요한 사안이라도 언론이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고, 많은 사람의...
[사설] 변화한 미디어 방송 환경에 맞는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더욱 가속한 방송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오래전부터 제기되었던 지상파방송을 포함한 미디어산업 전반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막대한...
[취임사] 연합회의 내실을 다지며, 방송기술의 새로운 기회를 찾겠습니다
존경하는 연합회원 여러분, 제28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이종하입니다.
2022년의 시작과 함께 연합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변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