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기술인이 사는 법] 체력이 기술력이다
“네, 기술국의 김소라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엔지니어 좀 바꿔주세요.”
엔지니어라는 명함을 갖고 지내온 지도 벌써 2년. 햇수로 3년차라는 걸 생각하면 스스로도 시간 참 빠르다 느끼지만, 선배님들에겐 아직 여성...
[인터뷰] tbs 이용진 IPTV 기획팀장 / 손재달 기술2부장 / 변동운 뉴미디어국...
1990년 6월 11일 오전 9시 51분, 화이트노이즈만 깔리던 라디오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정승원 아나운서의 힘찬 목소리가 이어졌다. “여기는 호출부호 HLST FM 95.1MHz로...
‘종편 정책’, 그 불안한 항해(航海)
“미디어법의 국회 재입법 절차가 아직도 법적 논쟁 중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만약 미디어법 무효 판결이 나오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절차는 무효화되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사회적 낭비를...
[편집위원 글] 문맹, 컴맹, 이젠 스맹(S-盲)…
서상원 MBC 편집위원
약 10여 년 전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라는 신조어가 유행했었다.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디지털 경제시대의 경제적·사회적 불균형 측면을 강조한 개념이다....
내 삶의 패턴을 바꾼 아이폰에 대한 단상
올해 1월에 회사에서 아이폰을 지급 받았으니 아이폰을 사용한지 8개월이 다 되간다. 불과 작년만 해도 스마트폰 없이도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인터넷은...
스마트폰은 방송사에 약인가 독인가?
7월을 기점으로 삼성의 갤럭시S가 출시 되면서, 그동안 아이폰으로 대변 되던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마침 지상파 방송사 사원들의 핸드폰 교체를 시작하면서, 그러한 파란은...
스마트폰,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2,500여 년 전에는 ‘우리 아테네군이 승리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라톤 드넓은 평원, 42km의 거리를 목숨 걸고 뛰어야 했던 ‘필리피데스’라는 병사가 있었다. ‘구글토크(Google...
스마트폰으로 생활이 변화되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2009년 12월부터 급속도로 확산된 스마트폰은 이제 ‘열풍’을 넘어서 ‘생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자리에...
[여름특집] 펜타포트 & 지산밸리 Rock Festival 참관기
뜨거운 여름의 Rock Festival 속으로
SBS라디오기술팀 홍창훈
눈부신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그 위에 매달려있는 시커먼 스피커에서 엄청난 음압이 밀려온다. 드러머가 킥 드럼을 칠 때마다 마치...
SBS 창사20주년 기념행사
SBS는 창사2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목동 SBS 방송센터와 오목공원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벌인다. SBS는 목동 방송센터 내에 SBS의 20년 역사를 한자리에 모은 SBS 역사관...
부산․경남지역, 지역 디지털 전환과정 교육 열려
지난달 29일 부산MBC에서 지역 디지털 전환과정에 대한 방송기술교육이 실시됐다. 지역 방송사 소속 방송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방송환경에 따른 지상파 방송 정책, HD...
DTV Exciter 국산화 완료
KBS는 지난 12일 여의도 KBS에서 “DTV Exciter 개발발표회”를 열었다. DTV Exciter는 SMPTE-310 MPEG TS 신호를 ATSC 표준인 8VSB(Vestigial Sideband)로 만들어 수신기에 전달하는 장비로서 난시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