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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는 종편 기본계획안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이하 보도채널) 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 계획안’을 발표한 다음날 의 1면과 3면에는 최소자본금 책정에 대한 날선 비판 기사가 실렸다....

미디어3대 학회, KBS에 쓴 소리를 쏟아내다

미디어3대 학회, KBS에 쓴 소리를 쏟아내다 방송학회·언론학회·언론정보학회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빅뱅 시대, 한국 방송을 말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이 자리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민영 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지역방송 발전방안

국내 방송시장은 케이블TV를 비롯한 유료방송 서비스의 급속한 확장에 힘입어 2000년대 후반까지 양적 성장을 지속해 왔다. 2008년 지상파 방송의 매출액은 3조 8천억 원으로 2000년 대비...

내가 아는 트윗터의 매력 몇 가지

사회과학이 거창한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사회구성체를 논의하고, 계급론을 설파하는 때가 잦긴 하다. 하지만 그와는 거리가 먼 자잘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는다. 동네 사람들이...

[강희종칼럼] IPTV ‘사은품’ 논란

강희종/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지난 8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이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작심한 듯 “IPTV를 도입하면서 통신사들은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시청자들의 채널 접근권을 확대한다고 했는데...

[기술인이 사는 법] 체력이 기술력이다

“네, 기술국의 김소라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엔지니어 좀 바꿔주세요.”   엔지니어라는 명함을 갖고 지내온 지도 벌써 2년. 햇수로 3년차라는 걸 생각하면 스스로도 시간 참 빠르다 느끼지만, 선배님들에겐 아직 여성...

[인터뷰] tbs 이용진 IPTV 기획팀장 / 손재달 기술2부장 / 변동운 뉴미디어국...

1990년 6월 11일 오전 9시 51분, 화이트노이즈만 깔리던 라디오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정승원 아나운서의 힘찬 목소리가 이어졌다. “여기는 호출부호 HLST FM 95.1MHz로...

‘종편 정책’, 그 불안한 항해(航海)

“미디어법의 국회 재입법 절차가 아직도 법적 논쟁 중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만약 미디어법 무효 판결이 나오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절차는 무효화되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사회적 낭비를...

[편집위원 글] 문맹, 컴맹, 이젠 스맹(S-盲)…

서상원 MBC 편집위원 약 10여 년 전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라는 신조어가 유행했었다.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디지털 경제시대의 경제적·사회적 불균형 측면을 강조한 개념이다....

내 삶의 패턴을 바꾼 아이폰에 대한 단상

올해 1월에 회사에서 아이폰을 지급 받았으니 아이폰을 사용한지 8개월이 다 되간다. 불과 작년만 해도 스마트폰 없이도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인터넷은...

스마트폰은 방송사에 약인가 독인가?

7월을 기점으로 삼성의 갤럭시S가 출시 되면서, 그동안 아이폰으로 대변 되던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마침 지상파 방송사 사원들의 핸드폰 교체를 시작하면서, 그러한 파란은...

스마트폰,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2,500여 년 전에는 ‘우리 아테네군이 승리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라톤 드넓은 평원, 42km의 거리를 목숨 걸고 뛰어야 했던 ‘필리피데스’라는 병사가 있었다. ‘구글토크(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