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곽재옥) 올해 1월 체결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 간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차관급 방송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김재홍 방통위 상임위원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베이징 광전총국에서 열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해 방송분야 정책경험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방통위가 11월 13일 밝혔다.
이번 ‘제1차 한-중 차관급 방송정책 라운드테이블’은 한·중 FTA 타결 선언 후 처음 갖는 차관급 정책회의로, 현재 중국 내 방송규제관련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향후 한·중 간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