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BC 2026에서 차세대 홈미디어 디바이스 공개 ...

LG유플러스, IBC 2026에서 차세대 홈미디어 디바이스 공개
마르시스·가온그룹·Amlogic 부스 통해 초소형 IPTV 셋톱박스 등 신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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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홈미디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는 매년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술 전시회다. 미국의 NAB Show, 일본의 InterBEE, 한국의 KOBA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 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는 AI, OTT, 클라우드, 커넥티드 홈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LG유플러스가 IBC에서 과거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시연한 바 있지만, 출시 전 제품을 전시를 통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BC 2026에는 Amlogic, 가온그룹, 마르시스 부스를 통해 초소형 IPTV 셋톱박스와 이동형 모니터, 카메라 인식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했다.

특히 초소형 IPTV 셋톱박스는 전시장에 전시된 IPTV 셋톱박스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소형화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동형 모니터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활용성을 소개하며 해외 통신 사업자 및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메라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는 현장 체험형 전시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퍼팅 게임에 참여하며 제품을 체험했으며, 행사 기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전시는 국내 IPTV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초소형 셋톱박스와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차세대 홈미디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