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BS는 동두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3월 31일 체결된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공간 재생 △동두천 시민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 기획 협력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BS는 오는 8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를 선보인다. ‘우리 동네 전성시대’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활력을 잃어가는 동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줄 ‘지역 재생 프로젝트’다.
출연진으로는 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 셰프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들은 앞으로 경기 동두천시, 전북 진안군, 경북 문경시, 세종시 조치원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할 예정인데, 이 중에서도 동두천을 핵심 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동두천 소요산 앞에 위치한 ‘축산물 브랜드 육타운’ 건물 전체를 소요산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F&B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동두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콘텐츠를 개발해 사람들의 방문 욕구를 자극하며,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만의 고유한 매력을 살리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발걸음을 이끄는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문신 SBS 대표이사 사장은 “방송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동두천과 함께 증명해 보이겠다”며 “SBS와 함께 동두천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