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는 ‘2026년 EBS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유아·어린이·가족 대상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기획물이다. 상용화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EBS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5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작품당 8,000만 원(당선금 1,000만 원 및 제작비 7,000만 원 포함)의 제작비가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개발돼 오는 12월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후반 작업(더빙, 음악, 음향, 믹싱)은 EBS가 직접 담당할 계획이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획의 우수성(참신성, 독창성) △제작 가능성 및 기술 활용성(AI 기술 활용의 적정성) △사업 가능성 등이다.
지원 자격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EBS와 공동제작이 가능한 개인, 팀 또는 제작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방송 사업자 및 대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공모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이메일(animation@ebs.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모전 신청서, 작품 소개서, AI 기술 증빙자료 및 3분 이상의 영상(본편의 일부)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EBS 담당자는 “생성형 AI 기술은 애니메이션 산업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한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