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과 융합 콘텐츠 위한 MOU 체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과 융합 콘텐츠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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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이 방송기술 및 융합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송기술인연합회와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은 12월 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S-6에서 ‘방송기술인연합회-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방송기술 및 융합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기술 및 융합 콘텐츠 관련 교육,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전문 인력 및 기술, 장비 등의 교류 협력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콘텐츠 제작, 유통, 기술 지원과 관련한 공동 사업 추진 △기타 상호 협의한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기술인연합회는 국내 방송기술인들의 연합체인 만큼 방송기술 전문 인력 및 지식 등을 제공하고, 기술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을 쓰기로 했고,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은 지역 기반 네트워크 제공 및 협력 사업을 지원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승준 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방송기술인들의 노력으로 국내 방송기술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방송기술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국내 방송기술 경쟁력 확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