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

과기정통부,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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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 의거해 전파이용 촉진과 전파관련 신기술 개발 및 산업발전 등을 위해 2009년 이후 ‘전파진흥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해왔다.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사회‧경제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대응해 전파 산업 지원, 전파 자원의 확보‧공급, 전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중장기 전파 정책 방향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하는 신산업/위성‧방송/법‧제도/전파자원/전파환경 분야 분과반을 구성하고 총 60여 차례의 회의를 운영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왔다. 최근에는 8월 전파정책자문회의와 기업‧연구계‧학계 등 40여 명이 참석한 별도의 외부검토회의를 3차례 진행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방청객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청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누구나 온라인에서 녹화본을 청취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청회 녹화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