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T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를 공식 출시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갤럭시북3 GO 5G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5G망을 통해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어 외부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갤럭시북3 GO 5G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CPU를 개선해 활용도를 높였다. 디스플레이에 IPS 패널을 장착해 기존 TN 패널보다 더욱 넓은 시야각을 확보하고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 프로세스를 탑재해 기존 갤럭시북GO 모델의 2세대 7c보다 뛰어난 반응 속도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갤럭시북3 GO 5G의 색상은 ‘실버’ 1종이며 △15.5mm 두께 △1.43kg 무게 △14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IPS패널) △4GB 메모리 △128GB 저장장치 △720p 내장카메라 △45W Type-C 어댑터 △다양한 포트(USB 2.0, USB Type-C, Micro SD)를 지원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신학기에 앞서 자녀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갤럭시북3 GO 5G를 출시했다”며 “KT 요금제 가입을 통해 고객들이 기능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