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하반기에 신규직원 10명을 블라인드 채용 형식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올해로 블라인드 채용 도입 8년차를 맞은 코바코는 이번 채용에서 일반직(신입직·경력직) 총 10명을 선발하며, 성별·출신 지역·연령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만 평가한다.
코바코는 총 5개 직군에서 신규직원을 선발한다. 신입직군은 △일반행정(경영) 및 △IT, 경력직군은 △재무·회계, △안전보건관리, △정보보안 직원을 채용한다. 신입직은 별도의 자격요건이 없으나, 경력직은 관련분야 만 5년 이상 경력 및 필수 자격증(안전보건관리-산업안전기사, 정보보안-정보보안기사)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9월 6일까지 코바코 채용 홈페이지(kobaco.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직군에 따른 전형 절차를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바코는 코로나 재확산 추세에 대응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