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SK텔레콤 고객 전용 커머스 서비스 ‘티딜(T deal)’의 모든 상품 배송비를 무료화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티딜’은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티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기존 ‘티딜’의 온라인 최저가 정책에 더해 배송비까지 무료로 변경해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그동안 ‘티딜’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매일 2장, 최대 한 달 10장까지 고객이 직접 쿠폰을 신청하는 ‘쿠폰주세요’ 기능과 타 통신사 이용자에게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담당은 “이번 ‘티딜’ 배송비 무료화를 통해 SK텔레콤 고객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