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 공개 토론회 개최 ...

과기정통부, ‘5G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 공개 토론회 개최
할당 방식, 할당 대가 및 조건 등에 대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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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4~3.42㎓대역의 20㎒폭 주파수 할당을 두고 계획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1월 4일 오후 3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일 과기정통부는 3.4~3.42㎓대역의 20㎒폭 주파수에 대해 주파수 할당으로 국민의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전파자원 이용 효율성 및 통신 시장의 경쟁 환경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할당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주파수 할당을 위해 할당 방식, 할당 대가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산·학·연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련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김지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실장이 ‘이동통신 시장 및 주파수 현황’, 박태완 과기정통부 주파수정책과장이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해 발제하며, 학계·연구계·소비자단체 등 전문가와 이동통신사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석자는 토론자를 포함해 49명 이내로 제한해 시행하며, 과기정통부 공식 유튜브·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