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넷플릭스는 사상 최초로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을 개최한다.
넷플릭스는 세계적 스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가상공간에 모여 넷플릭스의 독점 영상과 최초 공개 자료 등을 선보이는 ‘TUDUM: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를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인 ‘TUDUM’은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때 맨 처음 넷플릭스의 로고와 함께 나오는 소리에서 따왔다.
2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하는 사전 행사에서는 한국 창작자들의 작품 소식과 일본 애니메이션, 인도 시리즈 및 영화 등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1시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작해 3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지옥’, ‘마이네임’과 같은 신작부터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등 인기 시리즈의 후속 시즌, ‘레드 노티스’, ‘돈 룩 업’ 등의 영화까지 70여 편에 이르는 콘텐츠의 최신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세계 곳곳의 넷플릭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목표”라며 “넷플릭스 크리에이터, 스타들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는 이 자리를 통해 팬들은 다음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물론, 최초 공개 자료, 새 예고편, 독점 클립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