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투명 디스플레이는 빛을 투과하는 성질을 지닌 패널에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해 투명한 유리에 정보를 디스플레이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단말에 적용한 삼성전자의 특허를 미국 특허청이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출원한 ‘투명 디스플레이 단말과 제조 방법(Transparent Display Device and Method of Manufacturing The Same)’ 특허이다.
투명 디스플레이 단말은 투명 디스플레이 패널을 포함하며, 투명 디스플레이 패널은 발광 영 역(EA)과 투과 영역(TA)을 포함해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미지를 표시하면서 후방에 배치된 사물 또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텔레비전, 모니터, 사이니지를 포함한 대형 단말뿐만 아니라 PC, 노트북,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과 같은 소형 단말기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한 동시에 구부리거나 접을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