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선호도 여전히 높다

지상파 선호도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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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매체선호도는 다소 엇갈려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의 매체이용행태를 파악할 수 있는 ‘2010 소비자행태조사(MCR, Media & Consumer Research)’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상파TV’가 9개 주요 매체(지상파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케이블TV, 위성TV, 지상파DMB, IPTV) 가운데 접촉률, 이용시간, 호감도, 광고효과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송매체 광고가 제품과 서비스의 구매에 미치는 단계별 영향에서도 지상파TV광고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제품/서비스 인지도와 이미지 개선에 있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체접촉률 및 이용률 면에서 1020세대는 인터넷 등 뉴미디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행태조사(MCR : Media & Consumer Research)는 한국방송광고공사 주관으로 1999년 이후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자의 매체이용 및 제품구매행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전국단위의 대규모 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