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방심위의 소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공식 SNS ‘공따방’을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7월 2일 오픈했다.
SNS의 명칭인 ‘공따방’은 지난 5월 15일 방심위 출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제4기 방심위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줄임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방심위 블로그는 보도자료, 공지사항 등을 전하는 ‘방심위 소식’, 심의제도와 사례, 해외 동향 등을 소개하는 ‘심의 이야기’, 어렵거나 생소한 제도・용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궁금해요’, 위원회가 매월 시상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을 소개하는 ‘좋은 방송’ 등으로 구성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방심위 블로그 콘텐츠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이용자 접급성과 편의성을 높여 운영할 계획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공식 SNS 오픈을 통해 방심위 직무의 투명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한층 제고하길 기대한다”면서, “SNS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재밌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친숙한 방법으로 제공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