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지난 4월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이탈리아, 인도 등에 수출된 MBC <복면가왕>이 태국 Workpoint TV에서 10월 6일 첫 방송됐다.
<복면가왕>은 첫 방송 이후 약 두 달만인 지난해 5월 중국 포맷 수출을 확정하며 최단 기간에 중국 TV의 전파를 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관계자는 “태국 버전 <복면가왕>은 현재까지 약 3회 분이 방송됐으며, 방송 이후 태국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공감대가 높은 포맷인 만큼 태국 외에도 인도, 필리핀, 이탈리아에 수출되는 등 세계 유수의 방송사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