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KCA,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에 총 2억 원 지원 ...

미래부-KCA,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에 총 2억 원 지원
‘2016년도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지원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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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TV 앱·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해 ‘2016년도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고하고 올 한 해 총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 스마트 TV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TV, IPTV, 케이블TV 등을 통해 서비스되는 TV 앱·서비스를 개발을 지원하며 프로젝트당 최대 3천만 원, 1년간 총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공공 서비스, 건강, 생활 정보, 전자 상거래 등 TV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TV 앱·서비스로 장르 제한이 없다. 또,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개발비 지원 외 테스트 베드, 플랫폼사 기술 멘토링, 개발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 지원 결과 스마트TV 앱 14건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미 13개 서비스가 LG 스마트TV 등에 상용화돼 향후 매출이 지속해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가능하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www.kca.kr),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www.smicenter.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